[일곱째날, 놀자아!~~]
2022. 10. 1. ~ 10. 9. 8박 9일 중 7일째!~~
돈 보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값진 추억을 만들러 온!! 태국여행 파타야 둘째날!
전편 "[태국] 8박 9일 쉼표여행 : 여섯째날(푸켓 4일째 ➪ 파타야 1일째)" 에 이은 일곱째날-파타야 2일째
[사바나 마사지 : Savanna Masage]
우린 미라지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러 마사지 샵으로 향했다!~ 리조트 근처에 위치한 마사지 샵은 사바나 마사지라는 샵으로, 태국의 유명한 프랜차이즈 마사지 샵이다!(이곳에서 270m 이내에만 사바나 마사지샵이 3개나 있으니!! 꽤 큰 규모로 잘나가는듯 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 되있었다~
기본 타이 마사지로 받았던 것 같다. 내 마사지사는 연로하신 아줌마?!분이 들어오셨는데
엄청 쎄게 해달라고 요청드렸다!~
아플정도로 쎄게 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주문했는데,
와~! 뼈를 Zola 쎄게 누르시는데, 와 챙피해서 소리 안내고 꾹 참았지만, Zola 아팠다 ㅠㅠ
그렇지만, 그렇다고 살살해 달라고 하진 않았다; ㅋㅋ
사바나 마사지 종류별 금액은
아래 가격표를 참고!🧐
널린게 사바나 마사지지만,
미라지 리조트 투숙객을 위해 최근접 샵 위치를
아래 구글맵스로 공유드림!
("Poo Yai Khaek Seafood 요리점" 위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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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바나 마사지 위치(미라지 리조트 인근 샵)
[파타야 란포 나끌루아 수산시장 : Lan Pho Na Kluea Market]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우린 수산시장에 가서 킹크랩을 먹으러 향했다! (킹크랩은 없을 때도 많다해서, 혹시 없으면 타이거 새우로 대체하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파타야의 "란포 나끌루아 수산시장"에 도착! 이곳은 란포 선착장 옆에 위치하는데 규모가 작은 수산시장이다. 맛있는 수산물을 사먹기 위해 넉넉히 현금을 인출해서 장을 보러 갔다!
각종 수산물을 팔고 있는데, 가격이 참 착하다~ ^^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한바퀴 돌았는데, 아쉽게도 킹크랩은 없었다.
랍스터도 튼실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먹을까 했는데..,
이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오늘은 타이거 새우를 Pick 하기로 했다!
타이거 새우와 일반 새우 크기 차이 ㅎㅎ
가격은 새우가 합리적이나,
까먹기 귀찮고...
오동토동한 살을 먹 싶으면
타이거 새우 승!
우린, 실한 놈으로 1,000바트 치(4개) 구매했다.
그리고 가리비도 조금 샀다.
이곳 시장은 꽤 알려졌는지, 흔하게 한국인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도 많았다!~
랍스터 가격이 참 착하다.
엄청 큰 영롱한 빛깔의 랍스터(아래 오른쪽)두 판매하는데,
이건 가격이 좀 있다!
다른 랍스터보다 확연히 더 크고 빛깔이 훨씬 좋다!~
(다음엔 요놈을 꼭 먹어봐야지..)
[수산시장 내 요리점 : ผู้ใหญ่แขก ซีฟู้ด(Poo Yai Khaek Seafood)]
우린, 란포 나끌루아 수산시장 안에 수산물을 요리해주는 곳이 있어 찾아갔다!
사온 수산물을 기호에 맞는 조리방법으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었는데, 서브 메뉴로 야채류도 따로 주문할 수 있었다.
난간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선 수산물을 손질하는 요리하는 곳이고 3층에선 요리한 음식을 먹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 3층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수산시장 내 식당 특유의 분위기도 참! 좋았다!~~
3층 실외엔 작게나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흡연도 가능하다.
내려다보니, 지붕위에 고양이 3마리가 있다.
흰 고양이가 슬금슬금 포복자세로 다가가더니,
갑자기 오른쪽 누런 고양이를 맹 추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이좋게 지내렴..
우린 자리 하자마자,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부터 집어온다.
내 취향은 레오!
얼음 탄 레오 한잔! 캬~ 좋다!
드디어 주문했던 요리가 도착하고,
타이거 새우 살이 통통해서.. 식감이 기대 이상이였다!~
새우 열마리정도를 한번에 먹는 듯한 식감은 훌륭했다ㅎㅎ
새우가 맛있어도 까먹기가 아주 귀찮은데, 이건 효율성이 끝내줬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Good!
("Poo Yai Khaek Seafood 요리점" 위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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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 Yai Khaek Seafood(푸 야이 캑 시푸드) 위치
[호텔 인근 펍 : JACK BAR]
우린, 미라지 호텔 인근 펍에서 간단하게 한잔하러 길을 나섰다. 걷다보니 대로변 쪽에 조용하고 작은 펍이 보여 들어갔다. 나이가 지긋한 외국 서양인들이 와있었는데, 이곳 Bar 분위기는 약간 올드했다. 그래도 칵테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외부 테이블에 자리하고 '롱 아일랜드'와 뭔지 모를 칵테일을 시켰는데! 칵테일 잔이 야하다! (여자 몸을 형상화 한 섹시잔?)
살짝 취기가 오를 때 즈음,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차가 오토바이를 밟고 지나가고 있는 것이였다;
다행히 사람은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가서인지 깔리지 않았다.
외국인이 오토바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 것인데, 주변에 현지 사람들이 금방 달려가서 신고하고 정리해주었다.
비가 오니, 가게 파라솔을 들고가서 씌여주는 모습에 태국인의 착한 인성을 느꼈다.
[La Baguette Cafe]
Jack bar에서 비가 잠시 약해지길 기다렸다 호텔로 돌아가려는 찰나, 갑자기 비가 억세지는 바람에 커피숍에서 잠시 비를 피하러 들렸다!~ Jack bar 바로 건너편인데, 이곳은 파타야에서 가장 핫한다는! "그랜드 센터포인트 스페이스 파타야" 호텔 옆 바로 인근에 위치했다.
밤에 네온이 나오면 정말 멋있어 보이는 호텔!
La Baguette Cafe 이곳은 이름처럼 빵 종류가 다양하다,
우린 많이 먹었기에 간단한 아이스크림과 와플, 아포가토가 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다.
("La Baguette Cafe" 위치 참고)
↓↓
※ "La Baguette Cafe 위치
시간이 지나니 줄기가 약해진 비,
커피숍을 나와 살짝 오는 비를 맞으며
우린 편의점에 들려 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서 호텔로 귀환했다.
미라지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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