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날'이란?(2018년부터 6월 28일로 변경)

'철도의 날'이란?

국가기간교통망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제고하고, 철도산업 종사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6월 28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국 창설일(1894년 6월 28일)을 기념하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제물포역-노량진역 간 33.2km)이 개통된 1899년 9월 18일이었다.

경인선 개통식(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그러나 2018년 5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6월 28일로 바뀌었다.

이는 한반도 침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경인선의 개통일을 기념하고자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지정되어 일제의 잔재라는 비판이 계속 되었기 때문이다. 일제 잔재청산과 민족 자주성 회복 차원에서 철도의 날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국 창설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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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에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것

의의도 있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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