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세계 환경의 날은 6월 5일입니다.!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 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환경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는 환경보전을 위해 범세계적으로 모두가 참여하여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보호가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동참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환경보호 동참하기 전) 잠깐만~!!
이것만은 알고 가자!! (0,0!)
[세계 환경보전 기구의 변천사]
▶ 국제연합환경계획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환경 관련 국제기구로서,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 산하에 만든 기구
주요 역할은 지구 환경을 감시하고, 각 국가 정부를 비롯한 국제 사회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고,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
1982년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후 10년간의 지구환경보전 활동을 평가 하고 대책을 검토하는 '나이로비 선언' 을 하였고,
2000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중요한 환경문제들을 재검토하는 '말뫼 선언' 을 하였고,
2005년 2월 16일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채택된 국가간 이행협약)를 발효시키고,
2007년에는 정부간위원회(IPCC: 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가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후변화 4차 보고서' 를 발표하여 엘고어(엘버트 아널드 고어) 부통령과 함께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엘 규제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지구의 생물종을 보호하기 위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당사국 총회 개최 및 IPCC 발간 보고서 출간과 국제환경회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훌륭한 기구다!! ('ㅡ')
(그럼 이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해보자! (딱 두가지만 실천해보자!)
첫번째! 일회용품(종이컵) 사용 줄이기!
대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1회용 종이컵!! 너무나 편리하다.!! 사용하고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일반 플라스틱컵의 경우는 물 이외에 차나 커피를 마시면 세척을 해야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1회용컵 사용은 조금씩 줄여나가야 한다.!
우리의 잘못된 습관부터 고쳐나가자! ('-';)
직장에서 1회용 종이컵 대신 텀플러나 머그컵 사용하기!
직장에서는 1회용 종이컵 대신 텀플러나 머그컵을 사용할 수 있어도(심한 경우는 사무실 책상위에 여러개의 텀플러와 머그잔이 놓여 있음) 무의식적으로 커피나 물을 마실때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한다.
왜냐하면, 너무나 자주 사용하고 버리는게 당연한 1회용컵이 필수품 마냥 항상 수시로 잘 비치되어 있기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예 구비를 안할 수도 없지만..
자알 머리를 굴려보면!
먼저, 직장에서의 비품 담당자는 1회용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구비를 해놓고, 1회용컵 구비양을 줄인다.!
일반 직원은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 한다. 커피정두는 1회용컵을 이용 해도, 물이나 차는 반드시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하자!
여러개의 텀블러가 있다면! 1개는 회사에 두구, 1개는 휴대할 수 있는 가방에 항시 넣어두자.
가방을 메고 커피숍을 갔는데 짠! 하고 텀블러가 가방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커피양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환경도 보호하고 커피양도 많이 받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v^) (아! 그리구 플라스틱 빨대는 사용하지 말자!)
두번째,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생활화되고 있지만 잘못된 상식이나 귀찮다는 이유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는 다른 재활용품과 섞여 압착되기 때문에 다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되고 결국 폐기물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올바르게 쓰레기(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자! (*_*)
내용물은 비우고 물로 헹궈 이물질을 깨끗히 제거하고!! 물기를 없앤 후에 배출하자!!
가끔씩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이물질이 묻어 있는 재활용품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게 된 적이 한 번 이상은 있을 것이다.
'좀 깨끗히 씻고 버리지.. 저 더러운 것 재활용도 못하고 결국 그냥 버리게 될텐데..'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제대로 씻고 말리고 버리지 않으면 욕 먹을 수 있다.!! 깨끗히 해서 배출하자!!
그리고, 재활용품 종류별로 다른 분리수거 배출 기준!! 기억하고 배출하자!!
<종이류>
- 책·신문지는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 배출, 부피가 큰 것은 묶어서 배출
- 박스는 비닐테이프, 라벨 분리 후 배출
- 종이팩(우유,두유 등)은 빨대, 비닐 등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납작하게 하여 배출하되, 종이팩 전용수거함에 배출
(전용 수거함이 없는 경우, 가급적 끈 등으로 묶어 종이류 수거함으로 배출)
<플라스틱류>
- 뚜껑, 부착상표 라벨 등 분리 후 배출
<유리병류>
- 색상별 용기가 설치되어 색상별로 배출이 가능한 경우 분리 배출
- 접착제로 부착되지 아니하여 상표제거가 가능한 경우 상표 제거 후 배출
- 깨진 유리, 도자기 제품은 신문지 등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배출
<캔류>
- 압착한 후 플라스틱 뚜껑 등은 분리하여 배출
<비닐류>
- 깨끗이 세척 후 봉투에 담아 배출
- 이물질로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스티로폼>
- 북착상표 라벨 등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분리 배출
- 이물질로 오염된 것이나, 코팅 된 것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기본적인 것이라 너무 쉬워보일 수도 있는데.. 오래된 살림경력이 있으신 분들도 실수하기 때문에
잘 기억해서 실천하고, 몸에 습관이 배도록 하자~~!!
세계 환경의 날 6월 5일을 기념해서,
환경보호의 작은 동참 두 가지를 알아보았는데,
첫번째! 일회용품(종이컵) 사용 줄이기!
두번째,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꼭 실천하고 습관이 베도록 해서
환경보전에 작은 보탬이 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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