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여부 진단법(BMI, 인바디)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진단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BMI(체질량지수)와 인바디 검사로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BMI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BMI(Body Mass Index, 체질량 지수)란?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 신장 170cm, 체중 70 kg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24.2로 비만이 아님)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비만 측정을 위해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지수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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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기준]

<세계보건기구> BMI ≥25 kg/m2 : 과체중 BMI ≥30 kg/m2 : 비만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대한비만학회> BMI ≥23 kg/m2 : 과체중 BMI ≥25 kg/m2 : 비만 BMI ≥30 kg/m2 : 고도비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5 kg/m2를 시점으로 1.5~2배로 증가하는데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출처: 대한비만학회)

 

 

 

 

 

비만도를 보다 정확히 측정 할 수 있는..

인바디(InBody) 란?

 

인바디는 코스닥 상장기업 인바디의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의 브랜드명입니다. 이 제품이 널리 보급되어 있는 관계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체성분 분석기를 인바디라 부릅니다.

 

인바디는 수분이 많은 근육에는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다는 기본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저항값(임피던스)을 계측하여 인체의 구성 성분인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 등을 측정합니다.

 

출처: 인바디

세밀한 인바디 체성분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 적정 몸무게이나 근육이 부족하고, 지방이 많은 경우 등에 유·무산소 운동 병행 등)

 

요즘엔 보건소에서도 인바디 검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지역별 보건소에 따라 유·무료, 이용횟수, 예약 등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