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fresh

버킷 리스트의 유래

반응형

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이다.

높은 곳에 밧줄을 매단 뒤 양동이 위에 올라가 목에 밧줄을 걸고 나서 양동이를 걷어차는 식으로 시도된 자살 방법을 일컫는 ‘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한 말이다.

 

버킷 리스트라는 말은 2007년 개봉한 영화 "버킷 리스트(모건 프리먼 주연, 잭 니콜슨)" 이후 널리 쓰이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노인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만나 각자의 소망 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내용으로~!

가난하지만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을 하며 살아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와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이지만 괴팍한 성격에 아무도 주변에 없는 사업가 ‘잭’(잭 니콜슨),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에서 그 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껏 열심히만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버킷 리스트’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버킷리스트로는 무엇을 담는지, 한번 2030세대의 버킷리스트 순위를 알아보자!
2017년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2030세대 734명에게 ‘버킷리스트가 있는지" 묻자 88.8%가 있다고 답했으며 집게결과는
이렇다!!

<버킷리스트 집계 결과>
1위는 해외여행가기(88.7%)
2위는 외국어 유창하게 하기(50.8%)
3위는 한 가지 이상의 운동 마스터하기(48.2%)
4위는 연애하기(45.7%)
5위는 효도하기(44.2%)
6위는 국내여행하기(41.9%)
7위는 건강관리하기(39.6%)
8위는 악기·음악 배우기(36.0%)
등 다양한 항목이 근소한 응답률로 뒤를 이었다.

 


 

2030세대 버킷리스트 1위 '해외여행가기' 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즈음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것은 점차 대중화 되는 것 같다.

버킷리스트 순위를 보면 트렌드에 맞춰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 할 수도

시대의 변함없이 추구하는 것이 운동과 건강관리인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대학을 졸업할 때 즈음해서..

취직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들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었다.

대략 30가지 정도 적었었고, 거의 다 실천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의 나는 회사 입사 후 8년차인데..

다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목록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는 그 과정을 다시 만끽해보고 싶다.

 

무언가를 써놓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하면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면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보다 훨씬 실행력이 높아짐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그 많은 버켓리스트를 기억하기에도 벅찰수 밖에 없으므로..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버켓리스트를 작성해보는 일!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 해야겠다.

 


 

반응형